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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는 정말 다양한 절과 신사를 찾을 수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역사 유적지처럼 느껴질 정도로 오래된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 바로 교토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절을 하나 꼽아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바로 “기요미즈데라(清水寺)”가 아닐까 싶다. 한자로는 “清水寺”라고 쓰는데, 우리나라 한자 독음으로는 “청수사”라고 읽을 수 있는 절이다. 교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

교토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짐을 풀자마자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교토 여행에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였다.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이기도 하고, 교토 여행을 한다면 거의 반드시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청수사는 예전 2018년에 교토를 여행했을 때 한 번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다만 그 당시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버린 탓에 청수사 입구까지만 ...

이번 교토 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한 곳은 “칸라 호텔 교토(Kanra Hotel Kyoto)”였다.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었기에, 평소 혼자 여행할 때처럼 단순히 가격만 보고 숙소를 정하기는 어려웠다. 위치도 중요했고, 무엇보다 여행을 하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의 호텔이 필요했다. 그렇게 여러 호텔들을 비교해보다가 선택하게 된 곳이 바로 칸라 호텔 교토였다. 교토역과 비교적 가까운 교토 도심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이었고, ...

JR 하루카 열차를 타고 약 80분 정도를 이동하니, 드디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교토를 방문했던 적은 있었지만, 그 때는 지금처럼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 열차를 타고 교토역으로 바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오사카에서 게이한선을 이용해서 후시미이나리 방향으로 이동하며 교토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교토 방문은 느낌이 조금 달랐다. 단순히 다시 교토에 왔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이번에는 “정석 루트”로 ...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했던 것은 교토로 이동할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이번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가 바로 교토였기 때문이다. 원래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사카를 먼저 떠올리지만, 이번 일정에서는 교토에서 먼저 숙박을 하기로 했기에 자연스럽게 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이동하는 동선을 선택하게 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일반 ...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 문제이다. 사실 전화 자체는 잠시 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인터넷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요즘 해외여행에서는 인터넷이 사실상 필수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길을 찾을 때도 필요하고, 식당이나 관광지 정보를 검색할 때도 필요하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메신저를 통해서 일행과 연락을 주고받는 경우도 많기에 인터넷이 없으면 여행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특히 ...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1시간 30분 정도 뒤에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다만 실제 체감 시간은 조금 더 길게 느껴졌던 것 같다. 활주로에 착륙한 이후에도 공항 내부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제법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간사이 국제공항은 바다 위 인공섬에 만들어진 공항이라 그런지 규모 자체가 상당히 큰 편이고, 활주로와 터미널 사이 이동 거리도 꽤 길게 느껴졌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일본 관서 지방으로 들어가는 ...

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에서 이용한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이었다. 이스타항공은 예전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한 번 이용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해외 노선에서는 거의 이용할 일이 없었던 항공사였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는 다른 항공사들과 가격을 비교해보니 자연스럽게 이스타항공이 가장 괜찮은 선택지처럼 보였다. 당시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의 여파에서 막 회복해가던 시기이기도 했다. 코로나 시기에는 해외여행 수요 자체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고, 이로 인해서 많은 항공사들이 큰 ...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바로 “입국심사” 과정이다. 입국심사를 무사히 마쳐야 비로소 그 나라에 입국해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입국심사 과정 이전에 종이로 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받아서 수기로 작성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절차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본 역시도 이러한 전자 입국 시스템을 도입한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에서는 “비지트 웹 재팬(Visit ...

2023년 9월, 오랜만에 다시 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코로나19 이후로 한동안 해외여행 자체가 쉽지 않았던 시기를 지나, 다시 자유롭게 일본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의미가 컸다. 예전에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던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코로나19 이후에는 어쩐지 특별한 이벤트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은 조금 특이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단순히 혼자서 떠난 여행이 아니라, 전반부와 후반부가 완전히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