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오코노미야끼로 저녁식사를 마친 뒤, 바로 호텔로 돌아가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배도 부른 상태였고, 난바의 밤거리도 아직 활기가 가득했기에 소화도 시킬 겸 도톤보리 일대를 한 바퀴 걸어보기로 했다. 도톤보리 특유의 화려한 간판과 네온사인, 음식점 앞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뒤섞인 거리 분위기는 여전히 오사카다운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게 평범하게 밤 산책을 하던 중,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을 마주하게 ...
오사카에서 유명한 음식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메뉴가 있다. 바로 오코노미야끼이다. 밀가루 반죽 위에 양배추와 각종 재료를 넣고 철판 위에서 구워내는 음식으로, 일본에서도 특히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가족과 함께했던 일본 간사이 여행도 어느덧 마지막 일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교토에서의 일정과 오사카 관광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었고,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식사 정도뿐이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번 여행 동안 아직 ...
가족과 함께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는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오사카 성”을 방문했다. 전날 늦게까지 난바와 도톤보리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기에 몸은 조금 피곤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 아침을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웠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일정이기도 했기에, 오사카를 대표하는 장소 한 곳 정도는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사카 성은 2018년에 혼자 오사카와 ...
오사카 난바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 때문인지, 평소보다 조금 더 아쉬운 기분으로 눈을 뜨게 되었다. 전날 늦은 시각까지 도톤보리와 난바 일대를 돌아다니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한 뒤 잠들었기에 몸은 조금 피곤한 상태였지만, 마지막 날 아침만큼은 여유롭게 시작해보고 싶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던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오사카 난바의 중심부에 자리한 5성급 호텔이었다. 객실에서도 오사카 시내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
오사카 난바 일대를 돌아다니며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시간을 보낸 뒤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9월 말이라고는 하지만 오사카의 낮 날씨는 여전히 여름에 가까웠고, 난바와 도톤보리 일대를 계속 걸어다니다보니 체력도 제법 떨어진 상태였다. 저녁식사까지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있었기에, 일행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누군가는 객실에서 휴식을 취했고, 필자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 안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해외여행 ...
오사카 난바 일대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자주 눈에 들어오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 바로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아저씨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串カツだるま)”이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쿠시카츠 체인점 가운데 하나로,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는 물론이고 오사카 주요 번화가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당이다. 쿠시카츠(串カツ)는 일본식 꼬치 튀김 요리이다. 고기나 해산물, 채소 등을 꼬치에 끼운 뒤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내는 음식인데, 특히 ...
오사카 난바에 도착한 뒤, 키펠 커피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난바 시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난바는 오사카에서도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 같은 유명한 번화가가 모두 이어져 있기에, 굳이 특정 목적지를 정하지 않더라도 거리 자체를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일행 역시 난바역 북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점가 거리를 따라 ...
오사카 난바에 도착한 뒤, 우선 예약해둔 호텔인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로 이동했다. 아직 체크인을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었기에 바로 객실로 올라갈 수는 없었고, 먼저 호텔에 짐을 맡기는 것으로 했다. 교토에서 2박을 보내고 오사카로 넘어온 상황이었기에, 캐리어를 계속 끌고 다니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고, 이제 본격적으로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하루 일정을 시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아침에는 ...
가족과 함께했던 교토·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밤은 오사카 난바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5성급 호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Swissôtel Nankai Osaka)”에서 보내게 되었다. 교토에서는 일본 전통 료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칸라 호텔 교토에서 머물렀다면, 오사카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교토의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마지막 밤만큼은 오사카다운 대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을 느껴보고 싶었기에 난바 중심에 자리한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를 선택하게 되었다. 스위소텔은 ...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 3일차. 교토에서의 2박 일정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오사카로 이동하는 날이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 1박을 오사카 난바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기로 예약을 해두었기에,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본격적으로 오사카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교토에서 머물렀던 칸라 호텔 교토는 교토역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에는 천천히 걸어서 교토역까지 이동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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