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아메리카무라의 빅스텝(Big Step)을 둘러보면서 여러 개성 있는 매장을 지나쳤다. 음반과 레코드를 판매하는 “킹콩”, 킹 오브 파이터즈 굿즈를 판매하던 “BamBam Fame Monster Osaka”, 그리고 핀볼 게임만 모아놓은 “Silver Ball Planet”까지, 일반적인 쇼핑몰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매장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빅스텝이라는 공간 자체가 아메리카무라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처럼 느껴졌는데, 마지막으로 둘러본 매장은 축구 용품 전문점인 “Kemari87”이었다. 앞서 둘러본 매장들이 비교적 ...
오사카 아메리카무라는 우리나라 서울로 비유하자면 홍대와 이태원을 조금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를 가진 지역이다. 대형 백화점이나 깔끔하게 정리된 쇼핑몰 중심의 거리라기보다는, 개성 있는 상점과 스트리트 문화, 빈티지 감성, 서브컬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뒤섞여 있는 공간에 가깝다. 그래서 아메리카무라를 걷다 보면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독특한 매장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그 가운데 아메리카무라의 랜드마크처럼 자리하고 있는 쇼핑몰이 바로 “빅스텝(Big Step)”이다. 빅스텝은 일반적인 ...
오사카 아메리카무라는 서울로 비유하면 홍대와 이태원을 조금씩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를 가진 지역이다. 대형 브랜드 매장과 정돈된 쇼핑몰이 중심이 되는 거리라기보다는, 개성 있는 상점과 스트리트 문화, 빈티지 감성, 서브컬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뒤섞여 있는 장소에 가깝다. 그래서 아메리카무라를 걷다 보면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독특한 매장들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그 가운데 아메리카무라의 랜드마크처럼 자리하고 있는 쇼핑몰이 바로 “빅스텝(Big Step)”이다. 빅스텝은 일반적인 ...
요즘은 우리나라 서울에서도 애플스토어를 여러 곳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애플스토어 자체가 예전만큼 특별한 공간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는 공식 애플스토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여행을 가면 자연스럽게 애플스토어를 들러보는 것이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일본은 애플 제품 출시도 빠른 편이었고, 국내보다 먼저 실물을 체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
오사카 난바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 때문인지, 평소보다 조금 더 아쉬운 기분으로 눈을 뜨게 되었다. 전날 늦은 시각까지 도톤보리와 난바 일대를 돌아다니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한 뒤 잠들었기에 몸은 조금 피곤한 상태였지만, 마지막 날 아침만큼은 여유롭게 시작해보고 싶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던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오사카 난바의 중심부에 자리한 5성급 호텔이었다. 객실에서도 오사카 시내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
오사카 난바 일대를 돌아다니며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시간을 보낸 뒤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9월 말이라고는 하지만 오사카의 낮 날씨는 여전히 여름에 가까웠고, 난바와 도톤보리 일대를 계속 걸어다니다보니 체력도 제법 떨어진 상태였다. 저녁식사까지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있었기에, 일행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누군가는 객실에서 휴식을 취했고, 필자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 안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해외여행 ...
오사카 난바에 도착한 뒤, 키펠 커피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난바 시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난바는 오사카에서도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 같은 유명한 번화가가 모두 이어져 있기에, 굳이 특정 목적지를 정하지 않더라도 거리 자체를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일행 역시 난바역 북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점가 거리를 따라 ...
가족과 함께했던 교토·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밤은 오사카 난바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5성급 호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Swissôtel Nankai Osaka)”에서 보내게 되었다. 교토에서는 일본 전통 료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칸라 호텔 교토에서 머물렀다면, 오사카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교토의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마지막 밤만큼은 오사카다운 대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을 느껴보고 싶었기에 난바 중심에 자리한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를 선택하게 되었다. 스위소텔은 ...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 3일차. 교토에서의 2박 일정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오사카로 이동하는 날이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 1박을 오사카 난바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기로 예약을 해두었기에,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본격적으로 오사카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교토에서 머물렀던 칸라 호텔 교토는 교토역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에는 천천히 걸어서 교토역까지 이동할 수 ...
교토 아라시야마와 기온 일대를 돌아보는 것으로 교토 여행 둘째날의 주요 일정은 거의 마무리되었다. 아침에는 칸라 호텔 교토에서 조식을 먹고, 이후 교토역을 통해 아라시야마로 이동해서 토롯코 열차와 대나무숲, 원숭이 공원, 가쓰라강 주변 풍경까지 둘러보았다. 오후 늦게는 한큐 전철을 타고 가와라마치와 기온 일대로 넘어와 가모강변을 걷고, 야사카 신사와 마루야마 공원을 지나, 저녁에는 기온의 장어덮밥집 카네쇼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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