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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전자제품 매장을 마주하게 된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전자제품 산업이 발달한 나라였던 만큼, 대형 가전 양판점 문화 역시 상당히 잘 자리잡고 있는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같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의 양판점은 규모나 분위기 면에서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단순히 전자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용품과 완구, 의약품, 카메라, 게임기, 여행용품까지 한 건물 안에서 ...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자주 마주하게 되는 잡화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이다. 일본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매장이 많으며, 관광객들에게도 상당히 익숙한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 여행을 하면서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돈키호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마트나 백화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백화점은 ...

오사카 난바 일대에서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같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문화가 강하게 살아 있는 장소들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난바 지역을 걷다보면 관광객들보다는 일본 현지인들의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곳들이 있는데, “도구야스지 상점가” 주변 역시 그런 장소 가운데 하나이다. 도구야스지 상점가로 향하다보면 유난히 눈에 띄는 건물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건물 앞에서는 팻말을 들고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는 직원들을 볼 수 ...

일본에서는 다양한 잡화점과 라이프스타일 상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문구점이면 문구점, 생활용품점이면 생활용품점처럼 비교적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여러 장르를 뒤섞어놓은 듯한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을 자주 볼 수 있다. “빌리지 뱅가드(Village Vanguard)” 역시 그런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 가운데 하나이다. 분류상으로는 서점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면 책보다 잡화와 아이디어 상품, ...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형태의 대형 잡화점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생활용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다이소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각각 따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제품들을 하나의 공간 안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대형 잡화점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는 편이다. “로프트(Loft)” 역시도 일본을 대표하는 잡화점 브랜드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 전역에서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을 하다보면 도쿄나 오사카 같은 ...

일본은 서브컬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쿄의 아키하바라가 가장 대표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지만, 오사카에도 그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지역이 있다. 바로 니폰바시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덴덴타운”이다. 덴덴타운은 원래 전자상가로 발전한 지역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애니메이션과 게임,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다루는 매장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제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서브컬처 거리로 ...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른바 “오타쿠 문화”라고 불리는 하위문화가 발달해온 것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피규어, 프라모델, 아이돌 굿즈와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독특한 소비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제는 단순한 마니아 문화를 넘어서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는 이런 하위문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장소인데, 오사카에서도 아키하바라와 유사한 분위기를 가진 곳을 찾을 수 있다. 바로 ...

일본에서는 마치 우리나라의 김밥천국이나 패스트푸드점처럼 24시간 운영하는 규동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키야”, “요시노야”, “마츠야” 정도가 일본의 3대 규동 체인점으로 손꼽히는데,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역 주변이나 번화가에서 이들 브랜드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혼자서 여행을 하게 되면 이런 식당의 존재가 상당히 반갑게 느껴진다. 가격 부담도 크지 않은 편이고, 빠르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위치하고 있는 파르코(PARCO)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상점과 캐릭터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6층에는 일본 특유의 캐릭터 문화가 가득 담긴 상점들이 모여 있었고, 9층부터 11층까지는 핸즈(구 도큐핸즈)가 자리하고 있어서 생활잡화와 여행용품 등을 둘러보기에 좋은 공간이었다. 그렇게 핸즈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이동하던 중, 의외의 장소에서 눈길을 끄는 조그마한 카페를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Pomme L’iminal Osaka”라는 이름의 매장이었는데, 규모는 크지 ...

오사카 아메리카무라를 천천히 돌아보면서 여러 매장을 둘러본 뒤에는 잠시 쉬어갈 시간이 필요했다. 빅스텝(Big Step)을 중심으로 레코드 매장과 핀볼 전문 오락실, 축구 용품 전문점 등을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아메리카무라는 단순히 쇼핑만 하는 지역이 아니라 계속해서 걷게 되는 구조이다 보니, 잠시 앉아서 쉬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실 공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근처를 둘러보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 곳이 바로 “스트리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