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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올라온다. 강의 영상부터 행사 기록, 개인이 촬영한 영상까지 종류도 폭넓다. 하지만 네이버 카페는 기본적으로 동영상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을 저장하려면 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화면 녹화를 하거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이런 불편을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등장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

블루보틀은 흔히 애플에 비견되는 커피 체인점이다. 흔히 스타벅스가 대중성으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비유된다고 한다면, 블루보틀은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과 비견이 되는 편이다. ”카페 블루보틀“이라는 책은 우리나라에 블루보틀 매장이 들어서기 전에 “블루보틀”에 대해서 분석하고, 다른 커피 매장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분량이 그리 많지 않고, 책도 조그마한 사이즈이기도 하고,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도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기 보다는 상식적인 내용이 중심이 되고 ...

스타벅스는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의외로 스타벅스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특히 아침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고 있는 경우가 많고, 매장 내부도 비교적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나라공원 일대에서도 스타벅스를 몇 군데 찾을 수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한 곳이 바로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안에 자리하고 ...

나라 공원 남쪽에는 “사루사와 연못(猿沢池)”이 자리하고 있다. 나라를 대표하는 풍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로, 연못 너머로 보이는 고후쿠지의 오층탑 풍경이 특히 유명한 곳이다. 나라를 소개하는 관광 사진이나 엽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한데, 실제로 현장에서 바라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의 풍경을 이야기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특히 사루사와 연못 주변은 단순히 연못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산책로와 카페, 휴식 공간 등이 함께 ...

아침 이른 시간부터 오사카 일대를 돌아보려고 하니, 생각보다 갈 만한 장소가 많지 않았다. 아직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열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전날까지 가족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이제 혼자서 오사카 여행을 이어가는 첫 아침이었기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싶었지만, 막상 거리로 나오고 보니 도시가 완전히 깨어나기 전의 시간대라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다고 숙소에 다시 들어가 있기도 애매했다. 어차피 아침 잠을 제대로 깨우려면 커피 한 잔이 ...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위치하고 있는 파르코(PARCO)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상점과 캐릭터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6층에는 일본 특유의 캐릭터 문화가 가득 담긴 상점들이 모여 있었고, 9층부터 11층까지는 핸즈(구 도큐핸즈)가 자리하고 있어서 생활잡화와 여행용품 등을 둘러보기에 좋은 공간이었다. 그렇게 핸즈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이동하던 중, 의외의 장소에서 눈길을 끄는 조그마한 카페를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Pomme L’iminal Osaka”라는 이름의 매장이었는데, 규모는 크지 ...

오사카 아메리카무라를 천천히 돌아보면서 여러 매장을 둘러본 뒤에는 잠시 쉬어갈 시간이 필요했다. 빅스텝(Big Step)을 중심으로 레코드 매장과 핀볼 전문 오락실, 축구 용품 전문점 등을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아메리카무라는 단순히 쇼핑만 하는 지역이 아니라 계속해서 걷게 되는 구조이다 보니, 잠시 앉아서 쉬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실 공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근처를 둘러보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 곳이 바로 “스트리머 ...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린 이후에는 가모강변을 따라서 천천히 북쪽으로 걸었다. 저녁 식사 예약 시간까지는 아직 조금 여유가 있었기에, 어디선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바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그렇게 가모강 뒤편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니 자연스럽게 또 다른 다리가 나타났고, 그 맞은편에서 익숙한 초록색 간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스타벅스 교토 산조 오하시 다리점”이었다. 가모강 바로 ...

“옹핑에서 내려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구간” 란타우 섬 정상에 있는 옹핑 마을과 타이오 마을까지 모두 돌아본 뒤, 다시 퉁청역으로 내려오는 구간은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는 이동이었다. 원래라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어야 하는 동선이었지만, 당시에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상태였고, 대신 한시적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덕분에 비용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장점이었지만, 이동 시간 자체는 훨씬 더 길어졌다. ...

홍콩이나 마카오를 여행하다 보면 한 번쯤은 “차찬탱(茶餐廳)”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처음 들으면 그냥 카페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들어가 보면 우리가 익숙한 카페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차찬탱의 뿌리를 따라가 보면 1950~60년대 홍콩에서 유행했던 “빙셧(冰室, Bing Sutt)”이라는 공간으로 이어진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프랜차이즈 카페가 없었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시던 일종의 생활형 카페였다. 오래된 타일 바닥, 낡은 테이블, 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