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데 코리안 페스타 2026’이 2026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우에노은사공원 분수광장에서 진행됐다. 도쿄 도심 안에서 한국의 음악과 음식, 대중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사흘 동안 여러 아티스트와 공연팀이 무대에 올랐다. 행사 2일차인 5월 30일에도 우에노공원 분수광장에는 무대와 다수의 음식·홍보 부스가 설치됐다.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 앞을 찾은 관객뿐 아니라 우에노공원을 방문했다가 자연스럽게 행사장에 들어온 시민과 관광객들도 한국 음식을 맛보고 ...
다시 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 아와오도리 회관에서 나와 다시 도쿠시마역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변 풍경을 보면서 이동하는 쪽을 선택했다. 여전히 날씨는 완전히 맑지는 않았고, 흐린 하늘에 바람이 조금씩 불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기보다는 약간 톤이 낮게 깔려 있는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이런 날씨가 도시의 분위기를 더 또렷하게 보여주는 것 ...
도쿠시마를 대표하는 이름, 아와오도리 도쿠시마에 도착하고 나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이 지역이 ‘아와오도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유명한 전통 춤 정도가 아니라, 도시 자체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요소에 가깝다는 느낌. 그걸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게 바로 공항 이름이었다. “도쿠시마 아와오도리 국제공항.” 도시 이름보다도 춤 이름이 함께 붙어 있는 공항은 흔치 않다. 그만큼 이 지역에서 아와오도리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는 걸 ...
‘しあわせのまわりみち’ 다시 한 번 무대 장식…공연 종료 이후 배웅 인사와 타워레코드 사인까지 진행 2026년 5월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 라 치타델라(LA CITTADELLA) 분수광장에서 진행된 우타고코로 리에(歌心りえ) 미니 라이브 2부 공연이 팬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됐으며, 앞서 열린 1부 공연과 마찬가지로 미니 라이브와 특전 행사, 팬 소통이 함께 이어지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2부 공연에서는 본 공연에 ...
신곡 ‘ミチシルベ’ 포함 7곡 무대 구성…푸른 바다 배경으로 이어진 야외 공연 2026년 5월 16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베르니 공원(ヴェルニー公園)에서 열린 카레 페스타 현장에 시스(SIS/T)가 출연하며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스는 오후 1시부터 라이브 무대를 진행했으며, 기존 대표곡들과 함께 최근 공개한 신곡 ‘ミチシルベ(미치시루베)’까지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베르니 공원 카레 페스타는 요코스카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현장에는 카레 관련 ...
왜 하필 도쿠시마였는가 이번 여행은 도쿠시마 나루토에서 3월 20일에 열렸던 ‘나루토×한국 페어’ 행사를 보기 위해 다녀온 일정이었다. 평소라면 일부러 찾아갈 이유가 쉽게 생기지 않는 지역이었지만, 특정한 목적 하나가 생기자 그동안 이름만 알고 지나쳤던 장소가 갑자기 현실적인 목적지가 되어버렸다. 여행이라는 게 늘 그렇듯, 계기는 단순하지만 그걸 따라가다 보면 생각보다 멀리까지 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들을 마주하게 된다. 도쿠시마라는 ...
처음 만나면 거의 반드시 등장한다 일본에서 누군가를 처음 소개받으면 대화가 길지 않아도 이 말은 빠지지 않는다. 이름을 말하고, 가볍게 인사를 하고, 마지막에 자연스럽게 붙는다.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보통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이해한다. 틀린 번역은 아니다. 다만 이상한 점이 있다. 아직 아무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부탁을 하고 있다. 부탁할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 말은 부탁 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
처음에는 ‘죄송합니다’로 이해한다 일본에 가면 가장 먼저 귀에 익는 단어 중 하나가 すみません(스미마센)이다. 길을 물어볼 때도 들리고, 식당에서 직원을 부를 때도 들리고, 계산대 앞에서도 계속 들린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죄송합니다”라고 이해한다. 사과 표현으로 배우니까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가장 편하다. 그런데 하루 정도만 지나면 번역이 맞지 않게 느껴진다. 아무도 실수하지 않았는데도 계속 등장하고, 오히려 평범한 상황에서 더 자주 나온다. 사과라면 이유가 있어야 ...
여행지에서 음식을 고를 때 가장 어려운 순간은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 아니라 “의외의 선택”을 해야 할 때다. 익숙한 메뉴를 찾으면 안전하지만 기억에는 남지 않는다. 반대로 너무 낯선 음식을 고르면 부담이 된다.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음식이 여행에서 오래 남는다. 칸다·진보초 골목에서 마주한 呉冷麺(쿠레 레이멘)이 바로 그런 음식이었다. 이름은 냉면인데, 막상 먹어보면 냉면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냉면이라는 단어를 통해 설명할 수밖에 ...
벚꽃 라이트업부터 한국 팬과의 교감, 숏드라마 ‘멘타이 필름’ 촬영 비하인드, 하카타역 사쿠라 페스타 무대 예고까지… 2026년 봄, 카노우 미유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방송 카노우 미유(かのうみゆ)가 2026년 4월 6일 방송된 RKB 라디오 프로그램 ‘さえのわっふる’ 에 출연해 자신의 곡 ‘Terminal’ 라이브 무대와 함께 첫 포토앨범 ‘あきらめないで’(아키라메나이데, 포기하지마)에 담긴 의미, 후쿠오카에서 이어지고 있는 최근 활동, 한국 팬과의 교감, 그리고 RKB 숏드라마 ‘멘타이 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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