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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1시간 30분 정도 뒤에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다만 실제 체감 시간은 조금 더 길게 느껴졌던 것 같다. 활주로에 착륙한 이후에도 공항 내부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제법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간사이 국제공항은 바다 위 인공섬에 만들어진 공항이라 그런지 규모 자체가 상당히 큰 편이고, 활주로와 터미널 사이 이동 거리도 꽤 길게 느껴졌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일본 관서 지방으로 들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