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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이스타항공 ZE 614편은 다행히도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에서 보낸 6박 7일간의 간사이 여행이 끝나고 다시 한국 땅을 밟는 순간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졌던 것은 공기의 차이였다.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는 9월 말이었음에도 낮기온이 섭씨 28도에서 30도 가까이 올라갈 정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확실히 공기가 훨씬 선선했다. 물론 간사이 공항에서는 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