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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카노우 미유가 후쿠오카 DRUM LOGOS에서 열린 ‘Road To Bu-Rock’ 무대에 올라 약 30분 동안 여섯 곡을 선보였다. 합동 공연에서 30분이라는 시간은 결코 길지 않다. 한 아티스트의 음악적 세계를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짧고, 단독 공연처럼 관객과 긴 호흡을 만들어가기에도 제한이 많다. 더욱이 이날처럼 서로 다른 팬층을 가진 여러 팀이 한 무대에 오르는 공연에서는 객석의 상당수가 해당 아티스트를 처음 접하는 관객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