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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덴덴타운 일대를 천천히 돌아보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식사 시간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된다. 특히 유명한 식당이나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은 편인데, 식사를 하려는 사람은 많다보니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긴 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여행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혼자서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한 끼 식사를 위해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