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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원래는 전날 타보고 싶었던 교통수단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도쿄 사쿠라 트램(Tokyo Sakura Tram)이었다. 전날에는 일정이 조금 늦어지면서 결국 타보지 못했기에 오늘은 시간을 내서 일부러 타보기로 했다. 오늘 숙소는 아사쿠사 근처에 잡혀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이동만 생각하면 전철을 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도쿄에서 몇 안 되는 노면 전차를 경험해 보고 ...

홍콩의 야경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장소가 있다. 침사추이 해안가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 하버의 스카이라인도 유명하지만, 도시 전체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장면으로는 역시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가 대표적이다. 홍콩 섬 중심부 뒤편 언덕 위에 자리한 전망 명소로, 고층 빌딩 숲과 바다, 산세가 한 화면 안에 들어오는 곳이다. 홍콩을 처음 찾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꼭 가게 되는 장소이고, 나 역시 홍콩 도심 일정의 ...

홍콩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한 번쯤 꼭 타보고 싶었던 교통수단이 있었다. 스타페리처럼 바다를 건너는 배도 특별했지만, 도심 한복판을 느린 속도로 달리는 2층 전차, 홍콩 트램 역시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존재였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그 전차가 실제로 눈앞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단순한 대중교통이라기보다 홍콩이라는 도시를 상징하는 풍경처럼 느껴졌다. 이번에는 홍콩 코즈웨이베이 일대의 중앙도서관을 둘러본 뒤, 센트럴 방향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지하철을 타도 되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