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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은 호텔 지하에 마련되어 있던 조식 공간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 전날 늦게까지 교토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던지라 피로가 남아있기도 했지만, 아침 일찍 내려온 조식 공간 분위기는 상당히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이었다. 칸라 호텔 교토의 조식 공간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조식당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조명이 은은한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많아서 교토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