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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 지역을 걷다 보면, 도톤보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진 독특한 지역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이다. 이름 그대로 “미국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오사카의 젊은 문화와 스트리트 감성이 가장 강하게 살아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위치상으로는 오사카 애플스토어가 자리하고 있는 신사이바시 서쪽 지역에 가까운데, 메인 쇼핑거리에서 골목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번쩍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