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에서 걸어 도착한 마지막 해답,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우에노에서 두 번째 돈키호테까지 확인하고 난 뒤, 우리는 다시 한 번 지도를 열어보았다. 이미 두 번의 매장을 거쳤지만, 찾고 있던 제품을 모두 확보하지는 못한 상태였기에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구글 지도에서 ‘근처 돈키호테’를 다시 검색하자, 자연스럽게 아키하바라점이 목록에 나타났다. 사실 우에노와 아키하바라는 지도상으로 보면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다.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
돈키호테 오카치마치점(ドン・キホーテ 御徒町店) 아메요코 상점가 안으로 들어선 우리 일행은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돈키호테를 찾았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지인이 지난 일본 여행 당시 돈키호테 매장에서 봐두었던 물건이 있었고, 이번에는 그걸 꼭 구입하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우에노 일대에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 안에 두 곳의 돈키호테 매장이 있었는데, 하나는 ‘오카치마치점’, 다른 하나는 ‘우에노점’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아메요코 상점가 쪽 동선상 가장 먼저 마주치게 ...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자주 마주하게 되는 잡화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이다. 일본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매장이 많으며, 관광객들에게도 상당히 익숙한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 여행을 하면서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돈키호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마트나 백화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백화점은 ...
일본에서는 다양한 잡화점과 라이프스타일 상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문구점이면 문구점, 생활용품점이면 생활용품점처럼 비교적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여러 장르를 뒤섞어놓은 듯한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을 자주 볼 수 있다. “빌리지 뱅가드(Village Vanguard)” 역시 그런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 가운데 하나이다. 분류상으로는 서점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면 책보다 잡화와 아이디어 상품, ...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형태의 대형 잡화점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생활용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다이소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각각 따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제품들을 하나의 공간 안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대형 잡화점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는 편이다. “로프트(Loft)” 역시도 일본을 대표하는 잡화점 브랜드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 전역에서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을 하다보면 도쿄나 오사카 같은 ...
오사카 난바 일대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꼽자면 단연 “도톤보리”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서울의 청계천과 비슷하게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거리이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청계천이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라면, 도톤보리는 훨씬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밤이 되면 네온사인과 대형 간판 불빛이 강물 위로 반사되면서 특유의 화려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글리코 러닝맨 간판을 비롯해서 거대한 게 모형, 움직이는 간판, ...
오사카 도톤보리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시선이 한곳으로 끌린다. 화려한 간판과 네온사인 사이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노란색 건물, 그리고 펭귄 캐릭터가 그려진 간판이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돈키호테다.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념품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외관만 보면 단순히 큰 잡화점 같지만,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행 동선이 한동안 멈춰버린다. 계획했던 일정이 있더라도 예상보다 훨씬 오래 머물게 되는 장소다.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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