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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마친 뒤, 공항에서 보내는 여유 시간 항공사 체크인을 마친 뒤에도 탑승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 이번 비행은 밤 9시 30분 출발이었지만, 공항 이동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 있게 도착해 두는 편을 선택했다. 실제로 이번에도 셀프백드랍 이용 과정에서 카운터를 몇 번 이동해야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일찍 도착해 둔 것이 나쁘지 않은 ...

오사카 아메리카무라의 빅스텝(Big Step)을 둘러보면서 여러 개성 있는 매장을 지나쳤다. 음반과 레코드를 판매하는 “킹콩”, 킹 오브 파이터즈 굿즈를 판매하던 “BamBam Fame Monster Osaka”, 그리고 핀볼 게임만 모아놓은 “Silver Ball Planet”까지, 일반적인 쇼핑몰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매장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빅스텝이라는 공간 자체가 아메리카무라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처럼 느껴졌는데, 마지막으로 둘러본 매장은 축구 용품 전문점인 “Kemari87”이었다. 앞서 둘러본 매장들이 비교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