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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바로 옆에 있던 전자제품 양판점 이케부쿠로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매장을 나왔다. 공항에서 밤을 보내고 도심으로 이동한 뒤 넷카페에서 샤워까지 마친 상태라 이제 조금씩 여행의 리듬이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오자 자연스럽게 주변을 둘러보게 됐다. 이케부쿠로역 주변은 도쿄에서도 상당히 번화한 지역 중 하나라 조금만 걸어도 다양한 상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전자제품 매장이 여러 ...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전자제품 매장을 마주하게 된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전자제품 산업이 발달한 나라였던 만큼, 대형 가전 양판점 문화 역시 상당히 잘 자리잡고 있는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같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의 양판점은 규모나 분위기 면에서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단순히 전자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용품과 완구, 의약품, 카메라, 게임기, 여행용품까지 한 건물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