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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게 어쩌면 스스로에게 : 이 시대 7인의 49가지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은 7명의 인물들이 7가지씩 각각 쓰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하나로 엮은 책이다. 책에 참여한 저자는 “홍세화, 김용택, 이충걸, 박찬일, 서민, 송호창, 반이정” 씨이다. 이 중에서 “김용택” 시인 정도는 상대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편이지만, 나머지 작가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덕분에 생소한 작가들이 쓴 7가지의 글을 접해보며,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

헌책방 거리, 칸다 진보초 도쿄 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칸다 진보초(神保町)”라는 곳은 헌책방 거리 혹은 고서적 거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거리 곳곳에서 크고 작은 책방을 찾아볼 수 있는데, 새책을 판매하는 서점도 있지만 주로 헌책을 취급하는 서점들이 많아서 일반적으로 헌책방 거리라고 불린다. 또한 일부 서점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고서적을 취급하기도 하기 때문에 고서적 거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이곳을 천천히 걸어보면 작은 규모의 독립 ...

동물원 다음에 이어진 장소 덴노지 동물원을 한 바퀴 돌고 나왔을 때, 여행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신세카이나 츠텐카쿠 쪽은 계속 소리가 있는 지역이다. 간판도 크고, 식당도 많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런데 동물원 동쪽 출구로 나오자 갑자기 공간이 넓어지고 조용해졌다. 바로 앞에 잔디가 펼쳐져 있고, 그 뒤로 계단과 함께 묵직한 건물이 하나 보인다. 관광지라기보다는 공원 시설에 가까운 풍경이었다. 그 건물이 오사카 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