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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지하 식당가를 걷다 보면 다양한 음식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한식, 일식, 분식, 베이커리, 카페까지 거의 모든 선택지가 한 공간에 모여 있는데, 그 사이에서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매장이 하나 있다. 붉은색 간판, 그리고 판다 캐릭터. 한국식 중국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 패스트푸드점도 아닌, 어딘가 해외 쇼핑몰 푸드코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매장. 판다익스프레스다. 한국에서는 흔히 중국요리라고 하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먼저 떠오른다. ...

우에노역 도착,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밥’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역에 도착했을 때의 시각은 대략 오전 11시 30분쯤이었다. 여행을 몇 번 다녀오지 않았다면 “벌써 점심 시간이네” 정도의 감상으로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우에노는 이제 너무 자주 와버린 탓에 묘하게 일상의 연장선처럼 느껴지는 장소가 되어 있었다. 익숙한 역 내부 풍경, 비슷한 동선, 그리고 언제나처럼 북적이는 관광객들까지. 도쿄에 도착했다는 감각보다는 ‘다시 왔다’는 쪽이 더 정확한 ...

“세나도 광장에서 찾을 수 있는 유명 식당” 마카오 반도 여행의 중심은 역시 세나도 광장이다. 세나도 광장을 기준으로 성 바울 성당 유적, 성 도미니크 성당, 몬테 요새, 육포 거리 같은 주요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과 식당, 기념품 가게들이 촘촘하게 모여 있다. 마카오 구시가지를 여행하다 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몇 번씩 다시 지나가게 되는 장소가 바로 세나도 광장인데, 이 광장 한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