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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 이와타야마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다시 산 아래로 내려왔다. 올라갈 때는 생각보다 경사가 있어서 꽤 힘들게 느껴졌지만, 내려오는 길은 확실히 훨씬 수월했다. 땀을 흘리며 올라갔던 산길을 다시 내려오고 나니, 눈앞에는 다시 아라시야마 특유의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라시야마는 2018년에 방문했을 때도 상당히 인상 깊었던 장소였다. 교토 도심의 번잡함과는 조금 다르게, 강과 산, 다리와 작은 배들이 어우러지는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