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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전자제품 매장을 마주하게 된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전자제품 산업이 발달한 나라였던 만큼, 대형 가전 양판점 문화 역시 상당히 잘 자리잡고 있는 편이다. 우리나라에도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같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의 양판점은 규모나 분위기 면에서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단순히 전자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용품과 완구, 의약품, 카메라, 게임기, 여행용품까지 한 건물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