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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한 마지막 동선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나니, 하루 종일 이동하고 일정을 소화했던 피로가 한 번에 밀려오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밖에 나가서 제대로 식사를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대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몸이 이미 “이제는 쉬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야식을 해결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근처 편의점을 찾게 되었는데,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이 붙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