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싱가포르 대중교통이 만들어내는 예측 가능한 일상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교통이 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조금 애매하다. 싱가포르의 대중교통이 유난히 빠르기 때문도 아니고, 요금이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도 아니다. 오히려 싱가포르의 대중교통은 속도나 가격보다, 이동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편하다’는 인상을 남긴다. 버스를 타든, 지하철(MRT)을 타든, 환승을 하든, 혹은 밤늦게 이동을 하든 간에, ...

일본 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일본 도쿄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카드로는 “스이카(Suica)”와 “파스모(PASMO)”가 있다. 두 카드 모두 도쿄의 지하철과 버스, JR 전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기능 자체는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예전에 도쿄 여행을 했을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스이카 교통카드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형이 가지고 있던 스이카 카드를 빌려서 사용했기 때문에 ...

일본은 흔히 “철도 왕국”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도시 안에서 이동을 하다 보면 버스보다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고, 조금만 이동해도 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철도가 여러 회사로 나뉘어 운영되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단순하게 이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교통카드가 없다면 반드시 티켓 발매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처음 접하는 여행자에게 이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필자 역시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에 ...